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디지털 기술과 은행 문화의 융합 강조
최홍영 은행장, '디지털혁신! 고객을 향한 새로운 가치창출’ 경영방침 제시
BNK경남은행이 2022년 슬로건을 ‘Digital WAVE’로 정하고 디지털 뱅크로 힘차게 나아간다.
BNK경남은행은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점 대강당과 실시간 화상서비스(ZOOM)를 병행, 이원방식으로 진행된 경영전략회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임 임원 소개와 ‘리더십 변화와 소통 중심’을 주제로 오연천 울산대 총장의 외부강연이 마련됐다.
2022년 경영전략 및 그룹별 발표 시간에는 ‘디지털혁신! 고객을 향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경영방침으로 발표됐다.
경영방침에 따른 전략과제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성장기반 확대 △디지털 혁신 새로운 세상 △위드코로나 대응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추진될 계획이다.
그룹별 발표에서는 △금융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마케팅 추진 △위드코로나 시대, 여신운용 및 자산건정성 관리 △비대면 리테일뱅킹 및 디지털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전략 과제가 제시됐다.
CEO 특강에 나선 최홍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최홍영 은행장은 본인이 직접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전문서적의 다독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 자료를 직접 작성하고 발표해 임직원들의 디지털전환의 관한 많은 관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비대면채널을 통해 금융과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의 시대를 맞아 한 발 더 빠르게 변해야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그동안 은행의 디지털화를 위해 기술과 은행의 문화 융합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임직원 모두가 디지털 마인드를 가지고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통해 디지털뱅크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은행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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