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속사를 떠난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끼고 있다.
지민은 지난 8일, 약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끝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민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민은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인 권민아의 폭로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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