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합참 "북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 올 들어 세번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합참 "북한, 동쪽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2발 발사"… 올 들어 세번째

입력
2022.01.14 14:51
수정
2022.01.14 17:02
0 0
11일 북한이 올 들어 두번째 극초음속 미사일(자칭)을 발사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11일 북한이 올 들어 두번째 극초음속 미사일(자칭)을 발사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북한이 14일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5월과 11일에 이어 올 들어 열흘 새 세 번재 미사일 도발이다. 미국의 추가 대북제재에 맞서 '강대강' 대응 기조를 분명히 한 것으로 관측된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평북내륙서 동쪽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의 발사체의 기종과 사거리, 고동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는 미 재무부가 12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개발에 과연한 북한 국적자 6명 등을 제재한 직후 이뤄졌다. 이날 오전 북한 외무성이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이런 식의 대결적 자세를 취해나간다면 우리는 더욱 강력하고도 분명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혀 추가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이 담화 발표 10시간 만에 전격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린 데는 미국의 압박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호한 기조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





정승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