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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중단…김경남·안은진 "동선 안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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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중단…김경남·안은진 "동선 안 겹쳐"

입력
2022.0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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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한 사람만'. JTBC 제공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한 사람만'. JTBC 제공

'한 사람만'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전 출연진과 스태프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촬영 스태프 중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 관계자는 본지에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김경남의 최근 스케줄이 겹치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경남이 꾸준히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UAA 측 관계자 역시 "확진된 스태프와 안은진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이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임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조이가 1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취소

지난해 12월에도 '한 사람만'은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는 본지에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당일 촬영을 취소하고 스태프와 배우 전원 모두 PCR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명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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