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3D VR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기업 ‘(주)스타플렉스브이알’이 이달 내 Steam 및 Oculus를 통해 ‘Starflex-VR’ 출시를 예고했다.
스타플렉스브이알은 이달 중 K-POP VR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자체 플랫폼(Starflex-VR)을 Steam 및 Facebook(Meta) Oculus를 통해 출시하고, 추가로 Android 및 iOS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여 글로벌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스타플렉스브이알은 K-POP 아티스트의 3D VR 콘텐츠를 자체 기술 기반으로 기획‧촬영‧편집하여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지난 10월 ‘2021 더팩트 뮤직어워드’에 참여해 방탄소년단, ITZY, 아스트로, 스테이씨, 임영웅 등 정상급 스타들의 3D VR 영상을 단독 촬영했으며, 그룹 마마무의 VR 단독 콘서트 촬영도 진행했다.
2022년 상반기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단독 3D VR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드라마, 영화를 포함해 K-콘텐츠 사업 확장을 통해 자체 플랫폼 내 콘텐츠를 점차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자체 3D VR 촬영 스튜디오를 보유 중인 스타플렉스브이알은 이번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제작부터 오리지널 콘텐츠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최근 커지는 K-POP 영향력을 타고 글로벌 VR 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메타버스 및 NFT 기술을 도입, K-POP 메타월드를 구축해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스타플렉스브이알 온승상 대표는 “스타플렉스브이알은 3D VR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합쳐져 기존의 3D VR 콘텐츠와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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