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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톱10, n.CH엔터 손잡았다…본격 활동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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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톱10, n.CH엔터 손잡았다…본격 활동 신호탄

입력
2022.01.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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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울린 '내일의 국민가수' 톱10.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울린 '내일의 국민가수' 톱10.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내일의 국민가수' 톱10이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울렸다. n.CH엔터테인먼트가 이들과 동행한다.

10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톱10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CH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네이처, 배우 우다비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3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톱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은 n.CH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민가수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내일은 국민가수' 톱10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멤버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공연은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톱10은 다음 달 26일과 27일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내일은 국민가수' 종영 이후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톱10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톱10의 인기를 증명하듯,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은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짙어진 감성을 담은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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