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측 "비연예인과 열애 중? 사실무근"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비연예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비연예인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박나래 열애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나래가 비연예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6개월 이상으로 동료 방송인들과 만남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식에서 박나래가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까지 확산됐으나 현재 교제하고 있는 연인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소속사는 박나래의 열애설 및 결혼 임박설을 빠르게 부인, 해프닝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그간 박나래는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호흡한 성훈과 연인이라는 의혹이 들기도 했으나 당시 두 사람 모두 "친구 같은 사이"라 수습한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