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새해 첫 컴백에 나서며 2022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피원하모니는 3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FIND OU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은 이들이 데뷔 이후 이어온 '부조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세계의 주인이 돼 무한의 가능성을 꿈꾸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8개월 만의 컴백, 올해는 피원하모니의 해로"
약 8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 멤버들은 이날 설렘과 떨림이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이번에도 즐기면서 재미있게, 멋있게 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전했고, 기호는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설레고 기대된다. 더 성장한 보컬과 퍼포먼스, 메타버스과 결합한 콘셉트까지 모두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활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테오는 "보시는 분들과 팬분들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고 종섭은 "올해는 피원하모니의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심을 담은 곡, 멤버 전원 작업 참여"
피원하모니의 새 타이틀 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는 '주저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중독적인 훅이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현실 세계가 투영된 이들의 메타버스 세계관 '+WORLD'를 앨범 전반에 구현해낸 3차원적인 아트워크와 비현실적 요소가 가미된 그래픽 등 화려하고 신선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특히 피원하모니는 새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강렬함으로 무장한 이들의 새 앨범은 2022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전망이다.
멤버들이 직접 밝힌 피원하모니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피원하모니는 "매 앨범 작사 작곡을 하는 만큼 모든 멤버들이 진심을 담은 곡들을 들려드린다는 점이 저희만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이번에도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악방송 1위 목표"
끝으로 이번 앨범으로 피원하모니가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소울은 "이번에는 신곡 차트인을 하거나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인탁은 "2022년을 피원하모니의 해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FIND OUT)'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