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구상한 ‘에이미 원 컨셉(Ami One Concept)’의 양산 모델, ‘에이미’를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마이 에이미 버기 컨셉(My Ami Buggy Concept)’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이 에이미 버기 컨셉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초소형 E-모빌리티인 에이미에 오프로드의 감성을 더한 차량이다.
이를 위해 시각적인 부분의 변화는 물론, 일부 기능 등의 개선 등을 더해 감각적인 매력을 한층 더하는 모습이다.
실제 마이 에이미 버기 컨셉은 오프로더 감성을 살리듯 각종 디테일을 새롭게 더하고, 보조 범퍼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도어를 제거하고, 아주 작은 형태의 도어 패널을 더하고, 루프 랙 캐리어, 그리고 스페어 휠, 타이어를 장착햇다.
또한 실내 공간에도 일부 디테일을 새롭게 다듬어 ‘마이 에이미 버기 컨셉’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의 대담한 변화가 더해졌으나 구성 및 주행 성능 등은 기존의 에이미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트로엥은 마이 에이미 버기 컨셉의 양산 계획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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