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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탑재 ‘럭셔리 전기세단’ 새 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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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탑재 ‘럭셔리 전기세단’ 새 길 열다

입력
2021.12.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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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EQ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를 통해 럭셔리 전기 세단 분야의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이어나간다.

더 뉴 EQS는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고, 지난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및 출시됐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The new EQS 450+ AMG Line)’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The new EQS 450+ AMG Line Launch Edition)’ 두 가지 모델이 우선 선보였으며 향후 더 다양한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 뉴 EQS’의 외양과 내부 모습

‘더 뉴 EQS’의 외양과 내부 모습

더 뉴 EQS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통해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조화를 보여준다.

더 뉴 EQS의 외관은 낮고 스포티한 전면부와 아치형의 벨트라인, 프레임리스 도어 등이 유려한 쿠페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하며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충족시켰다.

인테리어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이 최초로 적용됐다. 운전석과 조수석, 중앙 디스플레이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폭 141cm의 크기의 곡선형 패널로,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더 뉴 EQS에는 에너지 밀도가 눈에 띄게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가 장착됐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에는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해 준다. EQS 450+ AMG 라인은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물론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를 기본 적용했으며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에 설치된 속도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이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지원하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주행자의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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