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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박지윤 "교복 소화 위해 노력…경락 마사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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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박지윤 "교복 소화 위해 노력…경락 마사지 받았다"

입력
2021.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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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여고추리반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티빙 제공

박지윤이 '여고추리반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티빙 제공

방송인 박지윤이 '여고추리반2'에서 교복을 예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락 마사지를 받고 의상, 소품도 많이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28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PD와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참석했다.

'여고추리반2'는 태평여자고등학교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를 담는다.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 탄탄해진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윤은 "예전에는 ('여고추리반'의) 어린 친구들과 섞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고민이 무색하게 시즌1을 촬영하면서 온갖 고생을 함께 하다 보니 끈끈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시즌2에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박지윤은 "교복을 입었을 때의 어색함을 없애는 게 목표였다. 열심히 경락 마사지를 받고 있다. 의상, 소품 구입비에 돈을 많이 썼다. 그런 걸 눈여겨봐주셨으면 좋겠다. 교복 태가 조금 더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고추리반2'는 오는 31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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