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2023년 FIA WEC 및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레이스카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레이스카에 대해 포르쉐 측은 ‘프로토타입’이라 언급하며 완전한 상태가 아님을 설명했다.
포르쉐의 새로운 레이스카는 FIA WEC에 새롭게 도입되는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을 충족시키는 레이스카다.
공개된 이미지는 레이스카의 후면 디자인, 그리고 측후면의 모습이 다소 제한적으로 공개된 모습이다.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에 맞춰 낮게, 그리고 공기역학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를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들처럼 샤크핀을 더하고, 포르쉐 레터링을 새겨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명확히 드러냈다.
또한 가로로 길게 그려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세련된 레이스카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한편 포르쉐는 아직 새로운 레이스카의 전면 디자인 및 완전한 모습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구동 시스템 역시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과연 새로운 레이스카는 어떤 모습과 기술을 갖추게 될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