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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온상인 샤워 호스 내 잔류수 제거하는 샤워 드레인 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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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온상인 샤워 호스 내 잔류수 제거하는 샤워 드레인 밸브

입력
2021.12.27 12:29
수정
2021.12.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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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수특허대상] 나우웰

최근 욕실 위생 브랜드 ‘아롬비’를 론칭한 나우웰(대표 라현우)이 샤워기나 샤워 호스 잔류수를 제거하는 샤워 드레인 밸브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 유일 특허를 취득한 나우웰의 샤워 드레인 밸브는 보통 샤워기를 쓰고 난 후 호스에 물이 남고, 상온 상태로 고인 이 잔류수에 세균이 증식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샤워기에 연결된 물의 압력과 자연 하중만을 이용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복잡한 설치방법이나 무거운 설비가 필요 없다.

샤워 드레인 밸브의 핵심은 잔류수를 배출하는 드레인 홀이다. 샤워 중에는 핸들을 열어 드레인 홀을 막아 주고, 샤워 후에는 핸들을 잠가 간단히 잔류수를 배출할 수 있다. 샤워기와 수전에 연결되는 너트 체결부만 해체 후 제품과 연결만 하면 되며, 샤워 수전 체결 부 너트 G1/2 NUT 국제규격으로 기존 샤워기를 사용하고 있는 곳은 국내 외 어디든 손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샤워 드레인 밸브는 12월 와디즈 펀딩을 앞두고 있으며, 샤워 드레인 밸브 이외에도 세면대 욕실용품을 추가적으로 특허 출원 상태이며 해당 상품 또한 1월 출시 예정이다. 해외에도 사용 가능한 규격 상품으로 설치가 용이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모든 상품은 아롬비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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