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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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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으뜸'

입력
2021.1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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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천연염색 과정 운영, 취업지원기관 대통령상 수상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운영하는 천연염색분야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운영하는 천연염색분야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취업지원기관 단체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장년노동자 고용안정,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며, 200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의 주요 핵심 성과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제안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4년 연속 S등급의 결과를 냈다.

올해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건설기능 인력양성 지원사업으로 배관 목공 타일 과정을 운영해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내년에도 동일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의류제작 및 의류수선 전문가 양성사업은 수료 즉시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장기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등이 참여했다. 2019년 10명, 2020년 15명, 2021년 14명의 취·창업 성과를 거뒀다.

강흥수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학장은 "전국적으로 고용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일자리 하나만큼은 으뜸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이자 경북북부지역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과정, 재취업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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