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3분쯤 강원 정선군 화암면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청과 강원도소방본부는 헬기 두 대와 진화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오후 3시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야산 정상 부근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산림 4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산불 가해자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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