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고성능 디비전, M 전용 모델로 개발되고 있는 고성능 SUV 모델의 단서를 담은 ‘컨셉 XM(Concept XM)’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컨셉 XM의 이미지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화제에 오른 것이 바로 ‘라이팅 유닛’을 더한 프론트 그릴에 있다. 실제 컨셉 XM의 전면에는 기존보다 더욱 커진 크기, 그리고 라이팅이 더해진 키드니 그릴이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라이팅 키드니 그릴’에 대해 우려를 갖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BMW M의 수장, 프랭크 반 밀(Frank van Meel) CEO가 라이팅 키드니 그릴에 대한 의견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프랭크 반 밀 CEO는 라이팅 키드니 그릴을 더 자주, 많이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게다가 중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i3 역시 라이팅 키드니 그릴을 갖췄다. 더욱 커지고 있는 키드니 그릴 마저도 비판적 의견이 많은 상황에서 ‘라이팅 그릴’의 적용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무척 상반된 모습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더욱 다양한 디자인, 그리고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충돌할 미래 시장에서 ‘차량,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라이팅 그릴은 또 다른 선택이 될 것이라는 의견 역시 따르고 있다.
과연 BMW의 라이팅 키드니 그릴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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