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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 행운의 상징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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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 행운의 상징을 품다

입력
2021.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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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뷰티&헬스 산업대상] 패션잡화 부문 / ㈜열심아이엔씨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라는 서양의 속담이 있다. 중세 시기부터 말편자는 액운을 막아주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세계의 많은 명품 브랜드들도 로고에 말편자를 이용하거나 그 콘셉트를 따온 패션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열심아이엔씨(대표 권순우)의 세렌디엠은 말편자를 사용한 아이코닉한 로고가 인상적인 럭셔리 패션 브랜드이다.

세렌디엠은 ‘Serendipity‘와 ’Carpediem’의 합성어로 ‘이 순간에 충실하다보면 행운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브랜드 이름의 의미를 세련되고 럭셔리한 패션아이템으로 구현해낸 세렌디엠은 가수 제시, 준케이, 아나운서 김경화 등 수 많은 셀럽들의 착용 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출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편자가 행운의 상징이 된 것은 편자에 압정을 치기 위한 구멍의 갯수가 행운의 숫자 7과 같다는 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세렌디엠의 로고는 말편자 2개가 합쳐진 모양으로, 다른 방향으로 놓인 두 개의 편자는 각각 ‘행운과 복을 담는 의미’와 ‘불행과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있다.

세렌디엠은 실제 말편자를 녹여 만든 로고에 행운을 뜻하는 7개의 주얼리를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주얼리 장식은 크리스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社의 정품 스톤으로, 12종의 탄생석 중 자신이 태어난 달에 속하는 탄생석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 했다.

인기 상품인 탄생석 모자는 말편자를 변형해 만든 세렌디엠 로고를 자수 처리하고 자신의 탄생월에 해당하는 스와로브스키 탄생석을 수작업으로 꿰매는 작업을 거쳐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착용감이 편안한 100% 코튼 소재로 머리가 작아 보이도록 디자인돼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세렌디엠은 악어가죽, 파이톤, 코도반 등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한 핸드백, 지갑, 벨트, 악세사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망라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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