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공작도시'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기록한 3.1%보다 높은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이후 2~3%대를 오가던 '공작도시'는 4회 만에 4%대로 성큼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재희(수애)의 남편 정준혁(김강우)은 청와대로 향하는 첫 걸음으로 앵커를 사퇴하고 민정수석직을 준비했다. 서한숙(김미숙)은 정준혁의 불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윤재희에게 넘겼다.
윤재희는 아들의 바이올린 교사와 남편의 외도와 적나라한 사진에 분노감을 느꼈다. 결국 바이올린 교사에게 돈을 건네면서 관계를 끊으라고 종용했다.
이 가운데 정준혁의 갑작스러운 퇴사에 의구심을 품던 한동민(이학주)은 성관계 동영상 속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위기를 예고했다.
한편 KBS2 '학교 2021'은 전국 기준 1.5%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 1.6%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tvN '멜랑꼴리아'는 2.3%의 성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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