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김기현 등 신사의원 베스트10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제23회 백봉신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언행이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국회의원에 수여되는 상으로,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가 매년 동료의원들과 국회 출입기자, 국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수상자를 뽑는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원, 제헌의원, 보사부 장관,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MBC 기자 출신으로 3선(경기 수원정)의 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민주당 소속 김진표 윤호중 정성호 도종환 최기상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주호영 김기현 추경호 조태용 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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