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대회 주최사인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함께 NFT(대체불가토큰) 발행 및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이앤비는 65년 전통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한국일보의 자회사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외에도 소속 엔터테이너와 인플루언서의 매니지먼트, 연예·패션 관련 매거진과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용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미디어 커머스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미스코리아는 물론, 소속 엔터테이너와 인플루언서의 영상·사진·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NFT가 발행될 예정이다.
효성그룹 계열사인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이앤비가 보유한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은 지난달 16일 무관중 사전 녹화로 열렸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중국의 빌리빌리(BILI BILI)를 통해 22일 중계됐다.
올해 영예의 '진' 최서은(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은 8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됐다. 2021 미스코리아 5인은 글로벌이앤비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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