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시상 경찰 해경 소방분야서
노사업무 협력 지원 등 높은 평가
경북경찰청은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문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대면심사를 통해 광역단체는 울산광역시, 기초단체는 충북 옥천군, 경찰ㆍ해경ㆍ소방 분야에 경북경찰청을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북경찰청은 노사업무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이 추진한 △상호신뢰ㆍ소통과 협력의 건전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수시 소통간담회 △현장의견 및 고충 수렴을 위한 전직원 익명소통소리함 운영 △숙직실ㆍ화장실ㆍ식당 등 직원 복지시설 개선 사업 △장학생 선발위원회 등에 직원 대표 참여 등이 그것이다.
2010년부터 추진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부터 경찰 해경 소방분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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