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수프라를 비롯해 GR 86, GR 야리스 등 GR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토요타다 새로운 GR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번에 예고된 새로운 GR은 바로 토요타를 대표하는 컴팩트 세단, ‘코롤라(Corolla)’를 기반으로 하는 GR 코롤라가 그 주인공이다.
예고는 ‘SNS’에서 진행됐다. 토요타의 미국 법인이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019년 공개된 현행 코롤라의 이미지를 공개했고, 이미지 한 켠에 위장 데칼을 적용한 GR 코롤라가 존재한 것이다.
참고로 해당 이미지는 이미 2019년 코롤라 공개에 사용됐던 이미지로 ‘합성’을 통해 새로운 GR의 단서를 추가한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GR 코롤라는 GR 야리스와 동일한 구성의 파워트레인 및 주행 성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즉, 1.6L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268마력의 성능을 내고 6단 수동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더할 예정이다. 다만 체급 차이로 인해 출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도 알려졌다.
한편 코롤라는 GR 디비전의 확장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