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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 강북구 첫 자이(Xi)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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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 강북구 첫 자이(Xi)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입력
2021.12.12 14: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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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중 327가구 일반분양 예정

서울 강북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첫 단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 제공

서울 강북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첫 단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에서 처음 공급하는 자이(Xi) 아파트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04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2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다.

이미 생활 기반시설이 구축돼 삼양초등학교와 수유초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수유중, 신일중을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 등도 반경 1㎞ 이내다. 단지 건너편에는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있고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도 2㎞ 안쪽이다.

대중교통망도 우수해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인접했고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차량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좋다.

GS건설은 자연친화적 특화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단지 곳곳의 조형물과 수경시설, 중앙광장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트리(Tree)길',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과 연계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미아동 762-26번지에 세워지고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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