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현경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이현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멀리서 또 가까이에서 제 부족한 모습도, 작은 노력도 여러 해 지켜봐 주셨기에 제게 의미 있는 일 역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 보내주셨던 따듯한 격려와 축복을 거름 삼아 지혜롭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마음껏 만나 뵙지 못한 채 서로의 안녕만을 바라는 날들이 오랫동안 지나고 있다"며 "모쪼록 강건하시기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경은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LCK, KDL 등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 이하 이현경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경입니다. 제가 소중한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전해드리고픈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멀리서 또 가까이에서 저의 부족한 모습도, 작은 노력도 여러 해 지켜봐 주셨기에 제게 의미 있는 일 역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보내주셨던 따듯한 격려와 축복을 거름 삼아 지혜롭게 살아가겠습니다.
현장에서 마음껏 만나 뵙지 못한 채 서로의 안녕만을 바라는 날들이 오랫동안 지나고 있네요! 예상치 못한 시간들은 너무 빠른 것 같기도, 너무 더딘 것 같기도 합니다. 모쪼록 강건하시기만을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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