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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랜드트랙, 남미와 아프리카 거쳐 세계 시장 두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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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랜드트랙, 남미와 아프리카 거쳐 세계 시장 두드릴까?

입력
2021.12.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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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랜드트랙이 더 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푸조 랜드트랙이 더 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그룹에 속하게 된 프랑스의 브랜드, 푸조는 브랜드 전략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 있다면 단면 푸조의 픽업트럭, ‘랜드트랙(Landtrek)’이라 할 수 있다.

랜드트랙은 지난해부터 이미 남미와 일부 아프리카 시장 등에 판매가 되고 있는 픽업트럭으로 푸조의 새로운 포트폴리오 전략 아래 개발된 차량이다.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그러나 최근 푸조는 랜드트랙을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 등의 시장에 투입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플랫폼이나 차량 기술은 충족된 상태라 추가적인 해외 진출이 가능한 상태다.

실제 랜드트랙은 경쟁력 높은 픽업트럭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담았을 뿐 아니라 유럽에 한정된 것이 아닌 해외의 ‘타사(장안 모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랜드트랙은 픽업트럭의 성격과 체격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지만 ‘기존의 푸조 디자인’과 사뭇 다른 모습을 제시한다.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하지만 픽업트럭 특유의 견고한 이미지, 그리고 고유의 균형감을 그대로 드러내 일상은 물론 다채로운 산업 현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더불어 준수한 크기의 데크를 마련 적재 공간 및 적재 능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실내 공간에도 여러 수납 공간을 마련 차량 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푸조는 랜드트랙을 위해 150마력의 1.9L 디젤 엔진과 210마력의 2.4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케트락 6단 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기, 그리고 후륜 및 4WD 시스템을 더해 견실한 주행을 제시한다.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푸조 랜드트랙, 더큰 시장 겨냥할까?

특히 랜드트랙은 600mm의 도강 능력을 갖추고 29-30°의 진입각과 26-27°의 탈출각을 갖춰 다채로운 노면 위에서 견실한 움직임을 제시한다.

과연 랜드트랙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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