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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회복지모금회에 성금 13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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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회복지모금회에 성금 130억 전달

입력
2021.12.08 18: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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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오른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을 전달한 뒤 조흥식 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조용병(오른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을 전달한 뒤 조흥식 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 소외된 곳을 돕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사랑 성금 130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 그룹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가 성금 100억 원을 모금했고, 신한금융희망재단이 30억 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위기 가정 지원 △학대 피해 아동 지원 △금융교육 사업 △장애인 교육 역량 강화 사업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원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157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 힘을 더하는 것이야말로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진 가장 큰 의무"라며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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