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과거 앓았던 무서운 병(?)을 고백했다.
김재중은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MBC M '이홍기의 플레이리스트 원스'(이하 '원스')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연예인 병보다 무섭다는 '록 병' 걸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데뷔 이후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이야기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김재중은 과거 연예인 병보다 무섭다는 '록 병'을 앓았던 사연을 고백해 이홍기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첫 솔로 'One kiss' 활동을 위해 로커로 변신한 뒤 록에 대한 과도한 애정 탓에 로커들만 걸린다는 록 병에 걸렸다"라며 록 스피릿이 가득한 모습을 직접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재중은 무려 4년 동안 고치지 못했던 록 병을 완치할 수 있었던 비결을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김재중의 해결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되는 '원스'는 아티스트의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고,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인생 히스토리와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라이브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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