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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 "땀 많은 편…한여름 촬영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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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 "땀 많은 편…한여름 촬영 힘들었다"

입력
2021.12.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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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CJ ENM, 티빙 제공

한지민이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CJ ENM, 티빙 제공

배우 한지민이 땀이 많아 '해피 뉴 이어'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출연진은 한여름에도 겨울옷을 입고 열연을 펼쳐야 했다.

1일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곽재용 감독과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해피 뉴 이어'는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텔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다양한 러브스토리가 담긴다.

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에게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호텔 매니저 소진 역을 맡는다. 드라마 '이산' '카인과 아벨' '봄밤', 영화 '미쓰백' '조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지민은 소진에 대해 "일을 할 때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사랑에는 허당이다"라고 소개했다. 촬영을 하는 동안 어려움은 없었을까. 한지민은 "땀을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내가 땀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김영광은 촬영 현장에 선풍기가 꼭 필요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촬영을 한여름에 했다. 근데 겨울옷을 입어야 했다. 목폴라, 코트를 입었다. 그리고 감독님이 목도리를 좋아하셔서 그걸 매고 촬영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해피 뉴 이어'는 이달 티빙과 극장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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