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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아, 오는 2024년부터 이탈리아 밖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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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아, 오는 2024년부터 이탈리아 밖으로 나선다

입력
2021.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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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치아가 오는 2024년부터 이탈리아 외의 시장에 재진출한다.

란치아가 오는 2024년부터 이탈리아 외의 시장에 재진출한다.

화려한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이탈리아의 내수 브랜드’로 그 체격이 준 란치아(LANCIA)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란치아 브랜드에 새로운 ‘방향성’을 검토 중인 스텔란티스의 그룹 리더신이 최근 새로운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스텔란티스가 ‘란치아’ 브랜드의 전략을 새롭게 다듬으며 브랜드의 활동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스텔란티스는 오는 2024년부터 란치아 브랜드의 차량들을 이탈리아 외의 시장에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란치아, 2024년부터 세계 시장 재진출

란치아, 2024년부터 세계 시장 재진출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페인 등이 수출의 대상 국가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는 새로운 차량 세 종을 개발, 란치아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란치아는 입실론과 델타 등을 전기차로 전환, 개발해 유럽의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이미 사전에 발표되었다.

한편 란치아는 오는 2026년부터는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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