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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 클라스가 다른 주거서비스

입력
2021.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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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ㅣ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

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모든 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듯 포스코건설이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도록 돕는다는 약속의 마음을 담고 있다.

입주자들은 사전점검 시 블루엣 모바일앱을 통해 A/S를 신청하고 추후 처리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입주가 시작되면 단지 내에 설치된 블루엣 라운지에서 입주증 발급과 키불출 업무가 진행되며, 이삿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 후에는 입주 연차에 따라 다양한 블루엣 서비스가 제공된다.

포스코건설은 블루엣 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 제작 등 ESG와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입주지원을 돕는 직원을 ‘블루엣 매니저’, AS기사를 ‘블루엣 엔지니어’, CS센터직원을 ‘블루엣 프로’로 호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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