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스포츠카, ‘LFA’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일본의 몇몇 매체에 따르면 렉서스가 LFA를 부활시킬 계획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순수 내연기관 상이 아닌 ‘전동화 기술’을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렉서스가 계획하고 있는 새로운 LFA를 완전한 전기차로 개발할 것이 아닌 ‘전동화’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 PHEV 사양이 될 예정이다.
관련된 내용이 공식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으나 새로운 LFA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 시스템을 통해 약 900마력을 상회하는 힘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LFA가 PHEV 사양으로 개발되는 것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존의 LFA가 ‘귀곡성’이라 불릴 만큼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를 제시했던 만큼 그 매력을 계승하려는 의지로 분석된다.
또한 한편에서는 최근 토요타, 렉서스가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지만 ‘현재의 전기차’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새로운 LFA는 2025년 일본을 비롯 미국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전동화 기술을 통해 PHEV 사양으로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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