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 결론 못내려... 내일 방역 대책 발표 없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역당국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 결론 못내려... 내일 방역 대책 발표 없다"

입력
2021.11.25 19:30
수정
2021.11.25 22:40
0 0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복지부 제공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복지부 제공

방역당국이 26일로 예정됐던 코로나19 방역 대책 발표를 연기했다. 높아지는 코로나19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25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후 정부 관계자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험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논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방역 대책 발표는 추후 하는 것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근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논의했다.정부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방역 대책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에서는 고령층 추가접종에 속도를 내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에도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서)를 확대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