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아산상은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아산재단은 아산상을 수상한 김우정 의료원장에게 상금 3억 원, 의료봉사상을 받은 최영아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의사와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대표에게 각각 상금 2억 원 등 6개 부문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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