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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의료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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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아산상 대상에 김우정 캄보디아 헤브론의료원장

입력
2021.11.25 16:18
수정
2021.11.25 16: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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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정몽준(왼쪽부터) 아산재단 이사장, 최영아 서북병원 의사, 김우정 헤브론의료원 의료원장,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25일 열린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정몽준(왼쪽부터) 아산재단 이사장, 최영아 서북병원 의사, 김우정 헤브론의료원 의료원장,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 제공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아산상은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이 선정됐다.

아산재단은 아산상을 수상한 김우정 의료원장에게 상금 3억 원, 의료봉사상을 받은 최영아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 의사와 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권순영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NEI)’ 대표에게 각각 상금 2억 원 등 6개 부문 18명(단체 포함)에게 총 10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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