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년 만에 일구상 '최고 타자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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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년 만에 일구상 '최고 타자상' 선정

입력
2021.11.25 11:03
수정
2021.11.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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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투수상 백정현

일구상 최고 타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키움 이정후. 뉴스1

키움 이정후와 삼성 백정현이 2021 일구상 최고 타자와 투수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25일 일구상 9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최고 타자상으로 이정후가 2019년 이후 2년 만에 결정됐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360으로, 타격 1위에 올랐다. 부친인 이종범 LG 코치를 이은 타격왕이다. 이 코치는 해태 소속이던 1994년 타격왕(타율 0.393)에 오른 바 있다.

이정후는 타율뿐만 아니라 올 시즌 출루율 3위(0.438), 장타율 4위(0.522)에, 타자의 득점 생산력을 나타내는 조정 득점 창출력(wRC+)에서 1위(165.8)를 기록했다.

백정현은 올해 처음으로 규정 이닝을 채우며 평균자책점 2위(2.63), 다승 공동 4위(14승), 투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위(5.27) 등을 기록하며 투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지노력상은 홀드 4위(24개)에 오른 LG 투수 김대유가, 신인상은 롯데 최준용이 각각 차지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프로 지도자상을 수상한다. 1996년 해태에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이 감독은 사령탑으로도 올해 정상에 서며 한국시리즈 MVP 출신 첫 우승 감독이 됐다.

아마 지도자상은 충암고를 2관왕(대통령배, 청룡기)에 올려놓은 이영복 감독이, 심판상은 박근영 심판위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일구대상 수상자로 정용진 SSG 구단주가 확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다음달 9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박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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