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이달 30일 청약 시작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최중심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1월 30일부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양이 주택 브랜드 ‘수자인’을 리뉴얼한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이번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 3개 동 702실 규모다. 모든 호실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며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방 3개·거실 1개·욕실 2개를 갖춰 청라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로 기업들이 대거 몰리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또한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이 도보권이고, 인근에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 부담도 덜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93-4에 위치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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