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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타이틀 싹쓸이 했지만 세계 1위는 놓쳐…1위 코다와 0.13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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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타이틀 싹쓸이 했지만 세계 1위는 놓쳐…1위 코다와 0.13점 차이

입력
2021.11.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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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플스=AP뉴시스

고진영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이플스=AP뉴시스


올해의 선수상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한 고진영(26)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고진영은 22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다만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은 불과 0.13점 차이로 줄었다. 지난주에는 0.95점 차이였다.

고진영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LPGA 투어 2021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2위였던 고진영은 이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던 코다를 제치고 1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세계 랭킹은 아직 코다가 1위를 지켰다.

지난주 코다가 9.98점, 고진영 9.03점이었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10.07점, 고진영 9.94점으로 변했다.

올해 LPGA 투어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종료돼 2022년 1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순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이 3, 4위고 김효주(26)가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4명이 10위 내에 포진했다.

이정은(25) 17위, 박민지(23) 20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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