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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오늘(22일) 전 세계 중계...가수 에일리 축하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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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오늘(22일) 전 세계 중계...가수 에일리 축하무대

입력
2021.11.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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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여성 리더 발굴에 집중
2019년부터 수영복 심사 폐지
코로나 시국 합숙 생략·철저한 방역지침 따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2일 오후 중계된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제공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2일 오후 중계된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제공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2일 오후 6시 전 세계로 중계된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하는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중국 빌리빌리(BILI BILI)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957년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려왔으며, 올해로 65번째 개최를 맞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미의 고정관념’ ‘전형적인 미의 기준’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본연의 재능과 매력을 갖춘 ‘여성 리더’ 발굴에 집중했다. 지난 2019년부터 수영복 심사를 폐지한 데 이어 팬데믹 시국을 반영해 합숙 또한 과감하게 생략했다. 지역 예선부터 본선까지의 모든 여정에서 후보자 및 스태프 전원이 PCR 검사 및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랐다.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이승국과 2017 미스코리아 ‘선’ 정다혜의 진행으로 진행된다. 무관중 사전 녹화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40명의 패션쇼와 드레스 워킹을 비롯해 가수 에일리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에일리는 무대에서 히트곡 ‘보여줄게’와 ‘가르치지마’를 라이브로 열창,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 매너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2의 유재석’이라는 수식어를 노리는 후보자를 비롯해 정계 진출, CEO 등을 꿈꾸는 다양한 재능의 후보자 4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과연 65번째 왕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측은 “본선 진출자 40명 모두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갖춰 심사위원의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컸던 대회였다”며 “미래의 여성 리더로 잠재력이 충만한 당선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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