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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도경완 "장윤정과 첫날밤, 너무 무서웠다"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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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도경완 "장윤정과 첫날밤, 너무 무서웠다" 말한 이유

입력
2021.11.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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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전쟁' 도경완이 직접 밝힌 장윤정과의 신혼 첫날 밤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tvN STORY, LG헬로비전 제공

'칼의 전쟁' 도경완이 직접 밝힌 장윤정과의 신혼 첫날 밤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tvN STORY, LG헬로비전 제공

'칼의 전쟁' 도경완이 직접 밝힌 장윤정과의 신혼 첫날 밤 비하인드는 무엇일까.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LG헬로비전 예능 '칼의 전쟁' 2회에서는 '주안상'을 주제로 팔도 명인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여기에 박군이 스페셜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도경완은 대결 주제인 '주안상'에 대해 이야기 하던 도중 장윤정과의 화끈했던 신혼 첫날밤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도경완은 "결혼식 직후 둘다 호텔에서 쓰러져 잠들었다. 근데 일어나 보니 닭발이 배달 돼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첫날 밤에 닭발을 흡입한 장윤정이 닭발뼈 15개 정도를 산탄 총알처럼 발사하더라.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웠다"라고 장윤정의 닭발 먹방을 리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도경완의 신혼 첫날밤 주안상이었던 닭발 볶음을 비롯해 지네 먹은 토종 닭을 활용한 요리, 닭똥집 튀김 등 기상천외한 요리가 대거 등장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를 본 도경완의 활어 같은 생생한 반응과 함께 화끈하고 맛깔 난 팔도의 주안상이 차려질 '칼의 전쟁' 이날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정통 한식 예능의 파워를 보여줄 '칼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tvN STORY와 LG헬로비전을 통해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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