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디자인이 GMC 시에라 EV를 기대하게 만드는 러프 스케치를 공개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간간히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GM 디자인’이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 시안은 그 정체가 또렷하다. 바로 GMC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 픽업 트럭을 떠올리게 한다.
실제 새로운 이미지 속 러프 이미지에는 GMC 레터링을 선명히 새겼고 픽업 트럭 고유의 대담한 볼륨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공식 채널은 해시태그를 통해 ‘SUV’의 가능성을 더해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2 GMC 시에라
현재 GM은 GMC의 주요 차량들을 모두 전기차로 전환 중에 있다. 특히 GMC 허머 EV의 뒤를 이어 시에라 EV를 준비 중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공개된 터프 디자인이 ‘시에라 EV’의 디자인을 암시한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디자인이 앞서 공개된 ‘실버라도 EV’ 디자인과도 유사한 만큼 시에라 EV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과연 시에라 EV는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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