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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로 미래형 태양전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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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로 미래형 태양전지 연구

입력
2021.11.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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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쉐어캠

쉐어켐(대표 김용주)은 첨단 나노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소재를 개발,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쉐어켐의 나노랩에서는 나노 소재의 디자인 및 합성, 분산, 코팅액 연구를 통해 첨단 하이브리드 하드코팅 소재, 나노 기공성 단열 소재, ESS용 방폭시트, 수처리용 나노촉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소재 등 고기능성 나노 신소재 응용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5% 이상의 광전변환 효율을 구현할 수 있으며, 낮은 가격과 고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할 미래형 태양전지에 가장 근접한 기술이다. 대부분의 원천특허를 한국이 보유하고 있다.

쉐어켐은 나노랩의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50nm급 이산화티탄(TiO2) 나노 입자가 적용된 나노 전극용 코팅액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에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브랜드인 ‘인터페로’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전자전달 소재, 광활성층 소재, 정공전달 소재 등을 모두 제공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후방 연구지원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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