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K-TECH
케이텍(K-TECH, 대표 김성식·총괄 사장 김동훈)은 2013년 제강용 가스켓 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국내 최초 5N(SiO2 함량 99.999%)의 석영 분말 양산에 성공한 재강용 세라믹스 및 고순도 석영 분말 제조 전문기업이다.
제강용 세라믹스 가스켓의 국내 점유율은 현재 90%에 달한다. 원천기술도 확보해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 제철소에 납품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용 고순도 석영 분말 개발에도 성공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케이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재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사업에 선정돼 ‘6N급 초고순도 합성 쿼츠 과립 분말 제조기술 개발’, ‘반도체 식각열확산 공정용 초장수명(Quartz 대비 2배 이상) 세라믹 소재 개발’, ‘반도체 공정 재료 재생(쿼츠웨어 재생 고순도 SiC 분말)’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국가적으로 석영 도가니는 고순도 불화수소나 포토레지스트와 함께 10대 전략 개발 사업에 해당하며, 케이텍은 석영 도가니에 필요한 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일본 미츠비시케미컬, 미국 시벨코사 외에는 사업화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케이텍은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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