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기대 부탁"...에이프릴 윤채경, 생애 첫 연극 도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기대 부탁"...에이프릴 윤채경, 생애 첫 연극 도전

입력
2021.11.12 08:32
0 0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이 첫 연극 무대에 선다. DSP 제공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이 첫 연극 무대에 선다. DSP 제공

그룹 에이프릴 윤채경이 생애 첫 연극 무대에 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2일 연극 '동행-인생은 소풍'에 윤채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극은 다음 달 3·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동행-인생은 소풍'은 저승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코믹하게 담은 연극으로, 저승의 정산소 내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윤채경은 저승 정산소 내 천사 역을 맡았다. '동행-인생은 소풍'은 장애인의 일상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그간 무관심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꾀하는 작품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연극 도전에 나선 윤채경은 '동행-인생은 소풍'에 상당한 애정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윤채경은 "첫 연극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같이 하는 좋은 배우들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재밌게 임하고 있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채경은 지난 4월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에서 주인공 여울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학생부터 성인을 아우르는 자연스러운 일상연기를 보여주며 차세대 '연기돌'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연극 무대에 오르는 윤채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채경은 현재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4'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