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워맨스' 늦둥이 아빠 김구라 "둘째는 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워맨스' 늦둥이 아빠 김구라 "둘째는 딸"

입력
2021.11.12 08:28
수정
2021.11.12 09:37
0 0
김구라가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둘째 아이의 성별을 밝혔다. 방송 캡처

김구라가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둘째 아이의 성별을 밝혔다. 방송 캡처

늦둥이 아빠가 된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에 그는 딸을 얻은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김구라가 오연수의 집을 방문했다.

오연수는 김구라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했다. 이 자리에 있던 김민종은 "아시겠지만 구라 형이 얼마 전에 둘째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두 번째 결혼을 한 게 송구한데 아이가 생겼다. 기쁜 일이긴 하지만 축하는 이 정도까지만 해달라"고 답했다.

김민종은 "아이가 어렵게 나왔다"고 했고, 김구라는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김구라에게 아기를 위한 애착 인형을, 오연수는 산모용 슬리퍼와 탈모 샴푸를 선물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구라는 "둘째는 딸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해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뒤 가정을 꾸렸다. 최근 둘째를 얻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작스럽게 아이가 생겼다. 아내의 나이가 마흔 살 가까이 됐다. 적은 나이가 아니라 처음에 조심했고 조산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집안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안전 운전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