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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으로 치료용 항체신약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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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으로 치료용 항체신약 개발 추진

입력
2021.11.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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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에스지메디칼

SG메디칼(대표 오세문)은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대한 진단 토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중화항체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SG메디칼의 중화항체 진단 검사키트는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고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도 회사 설립 후 체외진단제품 유통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매출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 845억원에서 올해는 약 1,5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벤처기업 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유형으로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신사업으로 치료용 항체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SG메디칼은인간 항체 및 면역항체 라이브러리 제작기술과 항체 발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에 적용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

SG메디칼은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제2의 코로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신개념 진단플랫폼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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