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바이브온
에듀테크기업 바이브온(대표 김창선)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분석하여 목표대학 진학 가능성을 진단하는 AI컨설팅 교육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정부지원 대상 혁신기술창업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바이브온은 국내 대표 AI 솔루션 기업인 솔트룩스와 협업해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 8월 23일 서비스를 공식 론칭 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인기 비결은 전문 컨설턴트들의 고비용 입시상담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단 2분 만에 제공한다는 것. 학생부 파일을 분석 엔진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유저는 객관적인 위치 진단과 함께 학생부의 보완점이 매우 상세하게 기록된 20페이지의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AI는 생활기록부 학습 데이터 77만 4,358건을 학습했고, 각 대학의 학생부 평가기준 및 최근 3개년의 합격자 데이터 5만 5,499건을 탑재했다.
김창선 대표는 “향후 교육시장에서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서비스는 시대적 흐름이 될 것”이라며 “고비용의 개인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저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교육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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