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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아마추어 기전 '경기도지사배 바둑 명인전' 13~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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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아마추어 기전 '경기도지사배 바둑 명인전' 13~14일 개최

입력
2021.11.10 12: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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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경기도바둑협회 주최

2019년 수원시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마추어 바둑 명인전 대회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9년 수원시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마추어 바둑 명인전 대회 모습.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와 경기도바둑협회가 주최하는 ‘2021 경기도지사배 전국 아마추어 바둑 명인전’이 13,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대국은 13일 오전 10시에 인터넷 바둑사이트인 ‘타이젬’ 대국서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대국은 실시간 중계돼 바둑 동호인이나 관계자들이 관전할 수 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대국자는 ‘줌’으로 대국장면을 공개해야 하며 심판진이 감독한다.

덤은 6집반이며 제한시간은 각 10분에 초읽기 20초 3회다. 대국 부문은 전국부 3개(성인 최강부, 중ㆍ고등부, 초등 최강부) 경기도 16개(성인 최강부, 중ㆍ고등부, 초등부(최강부, 유단자부, 학년부, 여학생부), 유치부다.

경기도 성인 최강부 우승자는 2022년 전국시도바둑리그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승 등 입상자들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이 지급된다.

이범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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