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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매장, IT 날개 달고 더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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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매장, IT 날개 달고 더 편리

입력
2021.1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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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스타벅스

코로나19 영향으로 드라이브 스루 주문 이용자가 늘고 있다. 스타벅스는 운전자 고객의 편의성 향상 및 안전한 이용을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18년 6월에는 고객 차량 정보를 연동해 별도의 결제수단 제시 없이 사전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자동결제하는 ‘My DT Pass’ 서비스를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들이 출발 전 정차 상태에서 주문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최대 6km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는 화상 주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고객과 눈을 맞추며 경청하는 스타벅스의 철학과 얼굴을 맞대고 정을 나누는 한국적 정서를 함께 담아낸 시스템이다. 모든 메뉴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주문내역과 결제금액이 화면을 통해 상세히 보여지며, 커피를 찾을 때에도 결제금액을 확인하는 화면이 제공된다.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고객친화적 디지털 시스템으로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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