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이문수 대학부속 천안병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외과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창립 75주년의 대한외과학회는 16개 분과학회와 7개 연구회와 8,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위암수술 명의로 알려진 이문수회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위장관외과학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문수 회장은 “젊은 의학도들의 꿈과 희망의 종착점이 외과라는 선택으로 이어지도록 길잡이가 되겠다”며 “박시제중(博施濟衆)의 큰 뜻을 실천하는 외과의사를 양성하는 대한외과학회의 임원진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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