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두 번째 타워(850객실)를 오는 29일 오픈한다.
지상 38층(높이 169m), 연면적 30만3,737㎡에 이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K패션 전문 쇼핑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6월 11일 오픈)와 함께,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객실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국내 첫 도심 복합리조트로서 위용을 온전히 갖췄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전 세계 1,000여 개의 하얏트 중 두 번째 규모이며,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가장 큰 호텔이자 유일한 올스위트 콘셉트를 자랑한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제주공항,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두 번째 타워 오픈을 맞아, 38층 ‘포차’에서는 15일부터 제주 딱새우와 푸른콩 된장국, 게우밥 등 제주식 한식 또는 서양식 세트의 프리미엄 조식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비롯해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성게 미역국 등 해장 세트를 내놓는 한식당 ‘녹나무’, 클럽 라운지인 ‘그랜드 클럽’에 이어 뷰맛집 ‘포차’까지 취향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 5곳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1박당 5만 원의 리조트 달러를 제공하는 ‘리조트 달러 패키지’도 선보인다. 리조트 달러를 활용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14개 식음업장 및 야외 풀데크, ‘한 컬렉션(HAN Collection)’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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