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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측 "이지훈 지인, 스태프에 욕설? 오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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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측 "이지훈 지인, 스태프에 욕설? 오해 때문"

입력
2021.11.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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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지인이 '스폰서'의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IHQ 제공

이지훈의 지인이 '스폰서'의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IHQ 제공

배우 이지훈의 지인이 '스폰서'의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3일 IHQ 새 드라마 '스폰서'의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지훈과 그의 지인이 촬영장에서 한 스태프와 마찰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에서 빚어진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훈은 좀 더 현명하고 성숙하게 처신하지 못해 지인과 스태프가 마찰이 생긴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해왔다. 현재 당사자 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애타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때문에 또 다른 분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 제작 환경에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관리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스폰서'의 스태프 단체방에 이지훈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작성자는 출연 배우가 지인과 함께 촬영장에 왔으며 그 지인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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